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미래교육 양평캠퍼스는 ATC 컴퓨팅교사협회와 함께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로봇 소프트웨어 챌린지(Robot Software Challenge 2024, 이하 RSC2024)캠프’를 개최했다.
29일 도 평진원에 따르면 RSC2024는 초등학교 4~6학년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기반 체험형 활동으로 초등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으로 로봇을 제어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심사해 최우수팀을 가렸다.
‘명랑 운동회 로봇아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챌린지에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20개 팀이 본선에서 기량을 겨뤘다.
마지막 날 참가팀들의 미션수행 결과, 최우수 팀으로 선정된 홍광초등학교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최우수 지도교사 유진(홍광초교), 우수 지도교사 임보라(명신초교)에게는 해외연수의 기회가 제공된다.
전승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양평본부장은 “이번 RSC 2024 본선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로봇과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사고력을 강화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