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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송호해수욕장, 피서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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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송호해수욕장, 피서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

26~28일 송호해변 여름축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인기'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해남군 송호해수욕장이 피서를 즐기려는 이들로 북적이고 있다.

28일 해남군에 따르면 땅끝마을과 인접한 송호해수욕장은 해남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해변가의 수 백년된 노송림과 호수와 같은 잔잔한 물결이 아름다운 곳이다.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아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들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기기 좋으며 해변을 따라 해송림이 길게 이어져 있어 야영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무더위가 지속된 가운데 해남 송호해수욕장이 피서를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였다.2024.7.28ⓒ해남군

특히 28일까지 3일간 송호해변 여름축제가 열려 대형 모래조각 전시회 및 체험, 수상레저 프로그램, 낭만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관광객 맞춤형 프로그램과 플라이보드와 해변 보트 체험, 우리가족 모래조각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인기를 끌었다.

송호해수욕장 인근에는 5분여 거리에 위치한 국토 최남단 땅끝마을 전망대와 땅끝탑, 스카이워크를 비롯해 땅끝오토캠핑장, 황토나라테마촌,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세계의 땅끝공원 등 해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로 꼽히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휴가는 낭만과 쉼이 있는 남도 대표 휴양지인 송호해변에서 여유를 재충전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호해변축제에서 선보인 플라잉보드ⓒ해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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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진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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