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한 신축아파트에서 이색적인 준공 기념식이 열려 화제다.
천안성성비스타동원 입주예정자협의회(입예협)에서는 25일 입주민 4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아파트 준공기념 점등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성민·유영진·장혁 시의원, 김영진 공주대 부총장 등 많은 내빈이 참여했다.
장복만 동원개발 회장과 백홍식 본부장에게는 명품아파트 건축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입주민들을 위한 야간 단지투어와 불꽃놀이로 아파트 입주를 서로 축하하며 기쁨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했다.
입예협 관계자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입주민에게 좀 더 쾌적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했다”며 “이번 점등식 행사가 성성동 명품아파트 탄생을 알리는 세레머니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성비스타 동원아파트는 총 1195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성성물빛호수공원을 끼고 있으며, 단지 인근 천안성성초와 성정중, 오성중·두정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동원개발이 천안지역에 최초로 건축한 아파트여서 입주민뿐만 아니라 천안시민 관심을 끌기도 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