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5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수해 피해를 본 영양군 입암면 일원 농가를 찾아 복구에 힘을 보탰다.
정부는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영양군 입암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었다.
이날 경북교육청은 본청과 영양교육지원청 직원 60여 명이 입암면 대천리와 신사리에서 침수된 농경지 토사를 걷어내고 쓰러진 고추 지주대 제거 작업 등을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농가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경북교육 가족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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