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삼척시장은 25일 삼척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어르신들을 챙기고 시민과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계획되었으며 삼척시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이용자 약 450여 명에게 특식으로 반계탕을 배식했다.
특히 최근 삼척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유독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중복을 맞아 반계탕을 배식해 어르신들의 기력을 회복하는 것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지난 23일에도 새로 건축하는 복합노인복지관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노인복지 실현을 위한 현장행보를 계속해 왔다. 이날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서 청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삼척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더 가까이서 듣기위해 이번 배식봉사 활동을 진행했다”며 “박상수 삼척시장이 이끄는 민선 8기 삼척시정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더 가까이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 짓고 있는 복합노인복지관은 현재 공정률이 72%로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운영을 개시하면 현재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편의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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