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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초동, 함박웃음 작은도서관 열었다

농촌 공동체·문화·주민교육공간 등 활동

웃음이 가득한 밀양 초동면 작은도서관 사랑방으로 놀러오세요.

▲경남 밀양시 초동면에 '함박웃음 작은도서관'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밀양시

경남 밀양시 초동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주민자치회(회장 손정태)는 24일 함박웃음센터에서 사랑이 가득한 ‘함박웃음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서연주 초동면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원·마을이장 등 50여 명의 기관단체장과 면민이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초동면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사무실로 사용하던 자리를 초동면민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한 끝에 회원 및 주민의 도서기증과 장서 구입 등 작은도서관 등록절차를 거쳐 7월 10일 작은 도서관으로 정식 등록 허가를 받았다.

함박웃음센터 내에 둥지를 마련한 작은도서관에는 1500여 권의 서적이 비치돼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박종훈 함박웃음 작은도서관장은 “단순 도서관의 개념을 넘어 독서뿐 아니라 주민 간 문화 교류의 장, 소통을 위한 사랑방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개발 및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연주 초동면장은 “도서관 본연의 기능을 넘어 농촌 주민의 공동체 공간으로서 면민들의 자생적인 문화 모임이 활성화되고, 주민교육공간의 역할까지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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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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