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과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정범)는 '청년 창업 도전 프로젝트'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고흥군 청년 창업 도전 프로젝트'는 청년 창업예정자에게 맞춤형 창업 교육과 사업화자금을 지원해 성공 창업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1년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최종 선정자 8명에게는 최대 1800만 원의 초기 사업화자금이 지원되며, 사업을 운영하는 동안 △분야별 전문 컨설팅 △선후배 만남 프로그램 △국내 선진지 견학 등 선정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된다.
또 전남센터는 사업 종료 후에도 선정자를 대상으로 센터 특화분야인 판로와 투지유치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후속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 19일 고흥군 청춘누리에서 '2024년 고흥군 청년 창업 도전 프로젝트' 최종 선정자 8명과 협약을 체결했다.
강정범 센터장은 "고흥군 청년 창업 도전 프로젝트를 통해 군내 청년에게 창업 성공을 위한 기초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흥군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