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행 서비스 품질 부분에서 부산은행이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BNK부산은행은 24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4년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 고객접점 부문’ 지방은행 산업 부문에서 3년 연속 서비스 품질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KSQI’는 34개 산업, 140개 기업 및 기관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소비자 체감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제도다. 전문 평가단이 고객과 동일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평가를 실시한다.
그동안 부산은행은 매월 영업점 직원대상 ‘CS(고객서비스) 맞춤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또한 모바일 만족도조사 통합시스템을 통해 영업점 방문 고객뿐만 아니라 비대면 채널 이용 고객의 목소리에도 신속하게 응답했다.
특히 고객의 의견이 반영된 상품개발, 서비스 강화 및 제도개선은 물론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전담조직을 활용해 불완전판매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금융취약계층의 지원강화를 위해서 시니어 서포터즈 제도, 행복한 금융 맞춤창구, 찾아가는 부산은행 어르신창구, 어르신 전용 상담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금융 소외 고객의 소통과 서비스도 강화해 가고 있다.
김상훈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KSQI 고객접점부문 1위 선정은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부산은행 전 직원 노력의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중심의 서비스로 함께하는 부산은행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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