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덕유산리조트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2024 무주덕유산리조트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썸머페스티벌은 지난해 11월 새롭게 문을 연 호텔티롤 노천카페를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으로 가족들부터 연인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통기타, 어쿠스틱,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무료 관람 가능하다.
공연은 매일 저녁 6시 3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총 4회에 걸쳐 통기타와 어쿠스틱 가수의 공연과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이 시원한 덕유산리조트의 자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주말 낮에는 곤도라를 이용하면 도착할 수 있는 해발 1,520m 설천봉 레스토랑에서는 낮 11시부터 1시간 동안 통기타 가수와 어쿠스틱 가수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매년 감동을 선사했던 썸머 페스티벌이 올해는 재 개관후 첫 여름을 맞는 티롤호텔 노천카페를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해 준비한 만큼, 연인부터 가족까지 함께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무주덕유산리조트는 평균고도 해발 750m, 최고도 1,520m의 고지대에 위치한 관계로 한여름에도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함이 느껴질 만큼 시원해 여름 피서지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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