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지난 19일 '우리경북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행사를 천보당 사거리에서 개최했다.
봉사단 회원 20여 명은 거리 캠페인을 벌이고 인근 상가를 돌며 착한가게 가입을 안내했다.
캠페인은 생활 속 기부를 강화하고 폭염 등 기후 위기 속에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뜻하며, 예천군 내 56곳이 운영 중이다. 캠페인 기간 중 24곳의 가게가 신규로 가입했다.
기부금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비롯해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경숙 단장은 “착한가게에 가입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더 많은 기부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