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군산시, 시내버스 일부 노선변경... 교통 사각지대 해소 기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군산시, 시내버스 일부 노선변경... 교통 사각지대 해소 기대

8월 1일부터 조정 변경 운행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신규 개발지역 및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시민들의 발인 시내버스 노선을 일부 조정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오는 8월 1일부터 일부 감회 운행했던 시내버스 노선 정상 운행 재개와 신규택지개발지 교통편의 제공, 행복 콜버스 운행구간 조정 등 현재 노선 일부를 조정 변경해 운영한다.

먼저 코로나 시기 시내버스 운송회사의 경영악화를 이유로 일부 감회 운행됐던 옥서 문화마을 방면(2번), 옥구 오산촌마을 방면(13번) 등 6개 노선은 정상 운행 재개를 결정했으며 기존 군산역 종착지를 금강미래체험관 노외주차장으로 임시 변경한다.

▲시내버스 노선 변경 운행ⓒ군산시

다음으로 신역세권과 디오션시티 택지개발지구로의 일부 노선(61번, 88번, 89번)은 우회 운행해 향후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의 확대와 도심권 3050 정책 반영을 위한 시간표 조정을 통한 정시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승객이 부르면 달려오는 수요응답형(DRT) 행복 콜버스와 시내버스가 중복으로 운행되고 있는 임피면, 서수면, 대야면은 일부 구간에 대한 노선 통폐합이 단행된다.

시는 시내버스 운송회사들과 주요 변경사항 협의를 완료했고 읍면동 주민센터에 변경 안내문 및 시간표 배포 등 홍보 활동을 통해 노선변경으로 인한 시민들의 혼선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요구사항을 다 해소하지 못한 부분도 있고 일부 노선의 우회 운행으로 기존 이용객분들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어 죄송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모니터링을 통하여 제시되는 문제와 불편 사항을 최소화해 시민분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