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광양항 물동량 창출에 기여도가 높은 포워더(국제물류주선업체)들을 대상으로 2024년 Y.E.S. Day 초청행사를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Y.E.S. Day(YGPA Excellent Service Day)는 공사가 2022년부터 '고객 최우선' 경영방침에 따라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은 선사, 포워더 등 해운물류기업들을 대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고객 감사 행사'다.
지난 19일 진행된 행사에는 2023년 글로벌 포워더 해상물동량 실적 세계 1위인 퀴네앤드나겔, 광양항 이용 실적 1위 포워더 LX판토스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설명회 자리를 통해 물류비 절감을 통한 수출 프로세스 개선 사례 등을 공유하고 원양항로 개설 확대 필요 등 항만 이용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광양항 발전을 위한 의견청취 시간에는 광양항 서비스 이용률 증대를 목적으로 안정적인 지역화물 확보 필요 등 다양한 논의와 의견 개진이 이뤄졌다.
공사 관계자는 "광양항 인근 지역에서 발생되는 지역화물 유치 및 광양항 이용률 확대를 위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광양항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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