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간 발한도서관에서 맞춤형 과학 전시 서비스 ‘발견! 미디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과학 전시 서비스 발견! 미디어’는 국립중앙과학관의 소장품을 활용해 누구나 과학에 쉽게 접근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맞춤형 과학 콘텐츠 패키지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전시 서비스는 전시와 체험, 교육 세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한다. 전시는 통신, 음향기기 및 영상기기 등과 관련된 과학유물이 전시되고, 체험은 과거에 많이 쓰이던 ‘레트로 게임기’를 직접 느껴볼 수 있으며, 교육은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미디어 시대와 관련한 내용을 준비했다.
전시와 체험 콘텐츠는 오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발한도서관 2층 로비에서 자유롭게 관람 및 체험할 수 있으며 교육프로그램은 8월 4일 발한도서관 제1강의실에서 진행한다.
교육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동해시립도서관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총 3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발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국립중앙과학관의 소장품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체험하며 과학에 관심을 가질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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