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는 1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ESG경영 및 반부패 인식 제고를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과 ESG경영'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이성규 상임감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ESG 경영 이해도 제고와 리더십 강화 방안을 설파했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전년도 경영평가 및 청렴도평가 결과 24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하는 반부패·청렴 및 ESG경영의 주요이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상임감사는 부패의 원인을 구조적 측면에서 분석하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반부패·청렴 정책 동참을 주문했다.
또 이 상임감사는 "ESG경영 선도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조직 내에서 이른바 깨진 유리창인 부패 취약 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즉각 조치해야한다"며 직원들의 실질적인 반부패 활동 참여를 독려했다.
한전KPS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ESG경영을 강조하고 있으며, 사창립 40주년을 맞아 '신(新)동력으로 100년,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리더'를 신성장 비전으로 선포하면서 관련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 올해 들어 CEO 주관 '청렴혁신 소통회의', 'CEO와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상임감사 주재 '부서장 대상 청렴·윤리·내부통제 공감교육', 'MZ세대 버거 청담회(淸談會)' 등 경영진이 주도하는 ESG 경영활동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이같은 ESG경영을 바탕으로 한전KPS는 2024 국가산업대상 ESG 지속가능경영 부문 3년 연속 수상 및 DJSI(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코리아 15년 연속 편입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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