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포시, '하늘길에 이어 한강길도 연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포시, '하늘길에 이어 한강길도 연다'

김병수 시장 "서울시와 함께 한강길 열어갈 것"…한강 자원 활용 '수상교통수단' 도입 계획

김포시는 한강자원 활용을 위한 '수상교통수단 도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한강물길을 활용한 육상교통 대체수단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수리여건 등 현황조사 △다양한 수상교통 수단별 안전성 및 경제성 분석 △단계별 도입방향 설정 등을 담을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수상교통 도입의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단기, 중·장기적 로드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시

김병수 시장은 "우리시가 가진 한강 자원은 문화나 관광 외에도 운송의 역할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을 뿐이고 민선 8기는 철도길에 이어 서울시와 함께 한강길을 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물길을 열어 시민편익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기 및 중·장기적 시각에서 단계별 실현가능한 방법을 찾고 전략적으로 로드맵을 그려가는 것이 중요하고 이로써 한강 교통길이 불가능하다는 인식을 불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그동안 골드라인 혼잡률 해소를 위해서 단기적으로 출근 급행버스 운행과 전용차로를 개통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철도길과 UAM 그리고 한강길까지 교통수단의 다양화를 추진해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안순혁

경기북부취재본부 안순혁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