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 내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질 향상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장애인 활동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장애인 활동 지원 바우처카드 허위 결제 등의 부정수급과 관련, 장애인 활동 지원 인력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장애인복지 정책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위해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산시 장애인 활동 지원 기관 7곳의 인력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의 올바른 제공 방법 ▲사례로 보는 부정수급 및 중점 관리 사항 ▲부정수급 처벌 및 신고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활동 지원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교육을 실시하고 부정수급 적발 시에 사법기관 고발 조치 등 강력히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배숙진 경로장애인과장은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은 중증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인만큼 앞으로도 부정수급 예방 및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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