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산정파출소가 18일 목포시 연산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우리 동네지기'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관내 10개 지역사회단체장을 포함 16명이 참석했으며 '우리 동네지기'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우리 동네지기는 지역 경찰서와 사회단체 연대 강화로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실종사건, 교통사고 사건 등에 정보 교류‧현장 수색 지원 활동으로 일선 경찰력을 보완하는 치안협력체계다. 2개월간 시범운영 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인수 산정파출소장은 "경찰과 지역사회단체가 협력해 지역사회의 안전 확보 및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치안활동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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