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부안군은 17일 25개 부서 국·관·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안군 미래 100년 발전을 향한 대도약’이라는 기치 아래 ‘지속가능한 부안발전과 군민행복 100% 실현’을 목표로 추진해 온 군정 운영 성과와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군 주요 현안사업 및 역점사업을 중심으로 문제점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실현을 위해 심도 있게 진행됐다.
또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반환점 시기에 하반기 인사이동 이후 권익현 부안군수 주재로 진행된 첫 번째 보고회로 부서별 비전과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동시에 민선 8기 전반기 점검 및 후반기 나아가야 할 군정 방향을 재정립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민선8기 공약 실천·이행평가 최우수(SA) 달성,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유네스코 글로벌학습도시 승인, 어르신 일자리 확대 지원, 위도 자연휴양림 지정, 부안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 증가, 지역활력타운(해뜰웰니스타운) 공모 선정,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기준 완화 등이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했다.
하반기에도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친환경에너지 미래산업 선도도시, 부안형 푸드플랜 구축, 글로벌 휴양관광도시로의 도약, 미래를 준비하는 부안형 ESG+N 등을 포함한 군 핵심사업과 공약, 중장기 전략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권익현 군수는 “소통과 협업, 변화와 혁신, 한발 더 뛰는 열정들이 모여 부안을 더욱 당당하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며 “계획했던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들을 창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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