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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배주스' 수출 확대 방안 찾는다…나주시, 업체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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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배주스' 수출 확대 방안 찾는다…나주시, 업체와 간담회

호주 현지인들에게 인기…건강·숙취해소 탁월 인정 받아

나주시는 '나주 배주스' 호주 수출 현지 업체인 '배주스(BAE JUICE)' 도수민 대표를 만나 수출협약 체결 이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면담에는 윤병태 시장과 배주스 대표와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배원예유통과 등이 참석했다.

▲나주시가 '배주스(BAE JUICE)' 도수민 대표를 만나 수출협약 체결 이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나주시 제공

윤병태 시장은 지난 5월 호주 시드니를 방문해 배주스 도수민 대표와 '300만불 수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날 면담은 협약체결 이후 확대 방안과 나주 배농가 소득향상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주 멜버른에 본사를 둔 배주스(BAE JUICE)는 100% 나주배를 원료로 지난 2018년부터 배주스를 수출하고 있으며, 건강과 숙취해소 등에 탁월한 효능을 인정받아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배주스(BAE JUICE)는 현재 호주 전역 980개소에 위치한 대형마트 '울월스'를 비롯해 주류 판매 업체(댄머피, BWS) 및 미국 트레이더조에 입점해 있다.

최근에는 호주 콜스익스프레스까지 범위를 넓혀 수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약 407톤, 16억 원의 누적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윤병태 시장은 "도수민 대표를 비롯한 배주스(BAE JUICE)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나주 배주스 수출이 급성장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면서 "호주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수출 확대와 더불어 안정적 공급을 위해 나주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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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영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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