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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매달 1차례 시설 순회 방식 회의 진행 현장 소통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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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매달 1차례 시설 순회 방식 회의 진행 현장 소통강화”

‘찾아가는 현장 회의’로 혁신 동력 확보…협업 촉진 등 기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15일 부서간 소통강화와 협업 촉진을 위해 매달 1차례씩 ‘찾아가는 시설 순회방식 현장회의’를 진행키로 했다.

이번 회의 목적은 획일적인 업무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시설별로 순회하며 현장의 현안을 공유하고, 부서간 칸막이 없이 공단 구성원들이 다함께 개선방안을 찾겠다는 취지로 열린다.

공단은 이날 오후 임원과 각 부서 중간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승화원에서 그 첫 회의를 진행했다.

▲ⓒ전주시설공단

승화원은 최근 현대화 사업을 통해 새로워진 시설이다. 화장로를 최신식으로 교체하고, 기수도 6기에서 8기로 확대했다.

유택동산도 신규로 운영한다. 유택동산은 시설에 봉안하지 않는 유골을 화장 후 처리하는 장소다.

유족대기실도 신규 건물에 새롭게 조성됐다. 식당과 매점 등 유족 편의시설도 곧 문을 연다.

회의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의견을 나눴다.

한 참석자는 “현장에 직접 와서 보니 책상에 앉아서 듣는 것과 확실히 달랐다”며 “다른 부서 업무를 직접 느끼고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은 7개 분야 33개에 달한다.

공단은 각 시설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현장회의’가 혁신 동력을 확보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서명대 시설본부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현장 중심 정책을 추진 중이며, ‘찾아가는 현장회의’도 그 일환”이라며 “작은 변화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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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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