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양성평등사회 구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을 선발하기 위해 ‘제18회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을 선발하기 위해 15일부터 8월 9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동해 여성상은 2007년부터 시행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16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시민의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지역 여성들의 권익 및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한 의미 있는 상이다.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 추천요건은 동해시에서 출생했거나 추천 마감일 기준 동해시에서 5년 이상 거주했고, 어진 인품과 부덕을 갖추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헌신한 여성이다.
후보 추천권자는 주소지 동장, 각급 기관·단체의 장, 출향 단체의 장이고 추천서는 가족과 여성보육팀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를 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 1인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는 동해시 양성평등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을 통해 지역의 자랑스러운 여성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업적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의 관심과 추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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