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동해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문영준, 이하 재단)은 동해시 전통시장에 대한 가치 재조명과 친밀도 강화를 위해 ‘2024년 제1회 동해시 전통시장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동해, 전통시장에 다다르다’라는 슬로건 아래, 동해시 전통시장이 보유한 문화·관광, 시장 행사 등 특색있고 매력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독특하고 매력적인 동해시 전통시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촬영해 1인당 최대 3점까지 이메일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사진 출품이 가능한 전통시장은 동해시 인정시장으로 등록된 동쪽바다중앙시장, 남부재래시장, 북평민속시장, 묵호시장, 묵호항자연산수산물판매시장 등 5곳이다.
접수된 공모 작품은 ▲창의성 ▲재미 ▲활용성 ▲주제 전달성 등 4가지 기준으로 심사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1점(50만원), 최우수상 2점(각 20만원), 우수상 5점(각 10만원), 장려상 7점(각 5만원), 참가상 50점(각 1만원)을 선정하여 오는 10월 중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관광콘텐츠로 개발해 동해시 전통시장의 접근성을 높이며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추후 전통시장의 역사를 담은 시민참여 아카이빙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청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제과 시장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영준 이사장은 “전통시장과 함께한 아름다운 순간과 추억을 각자 자기만의 특별한 시선으로 담은 작품이 많이 출품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이 동해시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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