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의 '시즌별 ESG 축제'가 국토교통부 주관의 '이전 공공기관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로 11일 선정됐다.
공사는 이날 전북비즈테크센터에서 지역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우수사례로 선정된 '시즌별 ESG축제'에 대한 성과 등을 발표하였다.
공사의 'ESG 축제'는 '이런(E) 세상(S) 좋아(Good)'의 영문 약자로 지역 내 아이들과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큰 호평을 받아왔다.
예를 들어 공사는 매년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K-POP댄스경연대회 ▲여름에는 아동들을 위해 썸머페스타 등을 추진해왔다.
썸머페스타의 경우 지역의 아이들이 공사가 마련한 공간에서 마음껏 스트레스를 날리는 진정한 휴식의 기회를 갖는 등 지역 내 최고의 축제로 자리잡았다.
공사는 또 ▲지역예술인들과 연계한 행복음악회 ▲대중가수를 초청하여 피크닉 콘서트 등 많은 ESG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5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 올해 평가 최고 등급인 '레벨(LEVEL) 5'를 달성하였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에 대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2019년 처음 시행되었다.
전기안전공사는 그동안 지역내 노후 취약전기설비에 대한 개·보수와 등기구 교체 등 재능기부를 비롯해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전기안전공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상생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지현 사장은 “앞으로도 혁신도시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역적 특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합한 지역발전사업 발굴을 계속해 나가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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