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관내 주요 도시개발사업 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8일부터 10일까지 실시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정화 제2부시장을 비롯한 도시개발과 담당직원 10여명은 풍동 2지구, 식사1·2지구 등 공공과 민간에서 진행 중인 주요 도시개발사업 현장 10여 곳을 찾아 기반시설 추진현황과 각종 재난․재해 대비 및 공사현장 안전사항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정화 부시장은 "공동주택, 상업시설 등 주요시설 입주 전까지 도로, 교량 등 도시기반시설이 준공될 수 있도록 공정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하며 "집중호우 등에 따른 공사현장 및 인접지역 재난상황을 대비하고, 공사현장 작업자의 안전사고 및 폭염대비 장해가 예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현장 안전관리 등을 점검하고 도시개발사업의 공공기반시설 추진상황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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