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수소충전소 차량 대기현황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달부터 시작된 서비스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학하·신대·낭월 수소충전소 내 충전 대기 중인 차량 현황을 확인 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반응형 웹으로 구축돼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폐쇄회로(CC)TV 영상의 승용차(넥쏘), 수소버스, 수소트레일러를 인식해 종류별 차량대수를 카운팅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또 CCTV영상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송출해 한 눈에 쉽게 차량 대기현황과 트레일러 교체유무를 확인 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디지털플랫폼 시대를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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