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10일 하랑영농조합법인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칵테일토마토(2kg) 12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랑영농조합법인은 유리온실안의 토마토 생육환경을 휴대폰과 컴퓨터로 제어하는 스마트팜으로 계절에 관계없이 최상의 환경에서 다양한 칼라의 토마토를 재배해 소비자의 시각과 미각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해마다 토마토 나눔은 물론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허정수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신선하고 영양가득한 토마토를 드시고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주 시장은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중한 기부인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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