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12일까지 청년내일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센터는 매년 상·하반기에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체적 사업화 계획이 있는 예비 창업자 ▲기술 집약성 및 지식 서비스 등 관련 분야로 창업한 5년 이내의 기업을 모집해 육성하고 있다.
입주 대상은 구리시에서 거주하거나 생활근거지가 있는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창업자의 경우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 5년 미만이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총 3개 분야로, ▲IT, BT, CT, NT 등 기술기반 벤처창업 분야 ▲그린(디지털)뉴딜, e-커머스, 푸드테크, 도시농업, 펫테크, 프롭테크 등 특화 분야 ▲교육, 사회복지, 서비스, 푸드트럭 등 일반분야가 있다.
입주 대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최대 5년 동안 입주가 가능하다. 주요 지원 사항으로는 입주공간 임대료, 공공요금, 관리비, 교육실, 3D프린터 이용 등 공간 지원과 창업 멘토링 및 컨설팅, 로고 및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등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꿈과 비전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청년내일센터를 육성해 나가겠다.”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년 하반기 입주기업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청년내일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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