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전주시갑)이 19대 국회에서 제안한 '서부내륙권 광역 관광개발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윤덕 의원은 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이남호 전북연구원 원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부내륙권광역관광개발사업 실태와 과제 세미나'를 개최하고 해법 마련에 나섰다.
이 사업은 김윤덕 의원이 지난 19대 국회에서 처음 제안해 약 5290억원의 사업이 시행되는 등 2026년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김윤덕 의원은 "2년의 남은기간 동안 음식관광창조타운, 완산칠봉 한빛마루 조성, 남원 옛다솜 이야기원사업, 무주생태모험공원 등 서부내륙권광역관광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 현재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윤덕 의원은 "세미나에 전북자치도와 10개 시·군 공직자 70여 명이 모두 함께 모여 지혜를 모았다"며 "내실있는 서부내륙 관광개발사업 마무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윤덕 의원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새로운 관광성장동력인 '신(新)광역관광 개발'을 위해 문체부와 전북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전북연구원과 함께 논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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