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역사회의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와 소프트웨어(SW)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소속 강사 역량 강화 △SW미래채움 의정부센터 거점 활용 △의정부 공유학교 교육 운영 지원 △소외지역 청소년 대상 SW 미래인재 양성 교육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SW인재 육성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또 정기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산업 현장 연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SW 교육 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
경과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W미래채움 사업의 교육역량을 강화, 경기북부지역의 SW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과원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육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청소년들이 SW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지난 2020년부터 경기도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경기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을 시행, 경기지역 도내 초·중·고교생 및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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