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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을 위한 실무회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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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을 위한 실무회의 가져

박동식 시장, 사천교육지원청과 창원대에 교육환경평가 조속 이행 당부

경남 사천시는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사천교육지원청과 국립창원대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국립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립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을 위한 첫 단계로서 교육환경평가의 조기 이행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천교육지원청과 국립창원대학교 관계자들은 교육환경평가의 구체적인 절차와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사천에서 국립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을 위한 실무회의 가졌다. ⓒ사천시

이번 실무회의로 교육환경평가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

박동식 시장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는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산업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2025년 3월 개교를 위해서는 교육환경평가가 조속히 이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립창원대는 교육환경평가 준비를 철저히 준비해 주시고 사천교육지원청은 승인에 필요한 절차를 빠른시일내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 시장은 "국립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가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글로벌 5 도약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천시는 캠퍼스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월 30일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식과 제1차 국가우주위원회에서 “사천을 첨단 우주과학기술의 중심이자 세계 우수 인재들이 모여드는 아시아의 ‘툴루즈로’ 키우겠다”며 “2032년 달에 우리 탐사선을 착륙시키고 2045년 화성에 태극기를 꽂기 위한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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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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