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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2500만 원 상당 '수해 및 화재 긴급구호키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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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2500만 원 상당 '수해 및 화재 긴급구호키트' 전달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재해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920명분의 긴급구호키트를 5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게 전달했다.

2500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키트는 즉석밥, 미역국, 참치캔, 볶음김치캔, 즉석카레 등 총 7종의 비상식량세트와 천연이끼 스칸디아모스, 아로마오일, 찜질팩 등 총 5종으로 구성된 마음힐링키트로 구성됐다.

박성훈 전북은행 부행장은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북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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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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