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산하 군산해양경찰서가 지역 내 주요 관광지에 대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5일 박상욱 서장을 비롯해 해경 관계자들은 선유도해수욕장 및 유람선 선착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를 당부했다.
오는 개장을 앞둔 선유도해수욕장의 경우 오는 8월 18일까지 운영됨에 따라 이 시기에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군산해경은 선유도해수욕장 내 안내판과 구명부환, 구조 물품 등 안전 시설물과 해변 내 물놀이 시설, 레저 사업장 등을 둘러봤다.
박상욱 서장은 “해수욕장 운영 기간 해양 사고에 대비한 긴급출동에 차질이 없도록 연안 구조정 및 구조장비 등 장비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위험 지역 등 해양 순찰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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