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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소식] "구강건강 지원 관련 조례 전면 개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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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소식] "구강건강 지원 관련 조례 전면 개정 필요"

□ 박옥분 의원, '구강건강관리 개선방안' 토론회 제기

경기도민의 구강 건강 증진과 구강 검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경기도 구강건강관리 현황과 개선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 참석자들 기념촬영 ⓒ경기도의회

5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고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구강건강관리 현황과 개선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4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토론회는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최종현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보건복지위원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전성원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장의 현장 축사 등으로 시작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류재인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교수는 경기도민의 구강건강관리 실태를 분석하고, 현재 추진 중인 ‘경기도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과 보건복지부의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설명과 함께 경기도의 구강검진관리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경기도치과의사회 이선장 부회장, ‘경기도 치과주치의 사업의 발전 방향’ ▲최은화 오산 성호초 보건교사, ‘학교 구강보건 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또한 ▲이유리 수원 다솔초 운영위원장, ‘학부모 입장에서 본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의 장점과 한계’ ▲권정현 경기도 건강증진과 과장, ‘경기도 내 구강건강관리 현황’을 주제로 토론을 이어갔다.

끝으로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경기도 구강보건 발전을 위한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며, 관련 조례 제정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박옥분 의원은 “구강보건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제도권에서는 관련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라며 “관련 조례의 전면 개정이 필요하고, 초등학교 내 양치실 확보 등 관리 여건 개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민의 구강건강관리에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모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저 또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도민 구강보건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염종현 의장, '제39회 경기여성대회' 기념식 참석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4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39회 경기여성대회 및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제39회 경기여성대회 및 창립 50주년’ 기념식 현장 ⓒ경기도의회

5일 도의회에 따르면 염 의장은 기념식에서 여성 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여성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염 의장은 “대한민국의 성장 이면에 많은 불평등의 과제들이 남아있다”라며 “성별 격차 또한 우리가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 중 하나”라고 말했다.

특히 저출생 문제에 대하여 “원인은 복잡하지만 이 또한 여전히 불균형한 여성의 권익의 문제, 그리고 우리가 문화적으로 바로 잡지 못한 성별 격차의 문제 등과도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염 의장은 “전국 최대 광역단체이자, 대한민국 축소판인 경기도가 변화의 중심이자 기회의 중심으로서 여성과 남성 모두가 행복한 평등한 문화를 견인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 및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남경순 부의장(국힘, 수원1)과 김재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더민주, 평택2) 등 도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상일 용인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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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은

경기인천취재본부 윤영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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