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는 오는 18일까지 올해 행복이음 교육지구 '마을교육활동가 역량 강화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을교육활동가 역량 강화 과정'은 문화·예술·역사, 생태·환경 등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마을·학교 연계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마을교육활동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총 5회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30명 내외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주 1회씩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을교육의 이해와 성공 사례,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실무 교육, 선진지 견학, 워크숍을 통한 컨설팅 제공 등이다.
교육 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 평생학습과 교육협력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희조 구청장은 "지역의 소중한 인적 자원인 마을교육활동가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마을교사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바람직한 마을 교육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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