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군 전역예정 장병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사회진출을 위한 취·창업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섰다.
일자리경제진흥원이 지난 4일 육군 인사사령부와 군장병 취·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전역예정 장병의 취업역량 강화교육·컨설팅, 우수기업 취업알선 등 안정적 취업지원과 우수한 예비창업자 발굴·유치, 창업경진대회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취업역량교육 '청년성장프로젝트' 추진, 취업컨설팅·취업박람회, 육군 창업 경진대회 지원, 입상 장병 창업프로그램 후속 지원, 홍보 등에 나설 예정이다.
두 기관은 앞서 지난 2021년 4월 우수 예비 창업자 발굴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창업과 취업·일자리 지원 확대 협력 등 전역 장병의 안정적 사회복귀를 지원해왔다.
백운교 원장은 "군 전역예정 장병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사회진출을 지속적으로 돕겠다"며 "육군 창업경진대회 지원으로 우수 예비 창업자 발굴·후속지원에 따른 대전시 정주 여건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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