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올해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14만여 농가를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의무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 점검에 나선다.
전북지원은 오는 9월 15일까지 농지형상 기능 유지,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일지 작성 등 의무 준수사항 이행여부 중점 확인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공익직불금 10%가 감액되고, 동일한 항목을 반복해 위반한 경우에는 감액률이 2배로 늘어나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김민욱 전북지원장은 "농가가 공익직불금을 100% 받을 수 있도록 의무 준수사항의 실천에 대한 교육 홍보를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하고 있다"면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농가들의 적극적인 준수사항 실천"을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