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역량 강화와 올바른 진로 의식 함양을 위한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 2회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더나은교육지구사업으로 추진하는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 여행’은 지난 6월 가재울청소년메타센터를 방문했고, 오는 8월 10일에는 두 번째 여행으로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탐방은 규장각, 로스쿨, 법과대학, 사회과학대학, 박물관, 자하연, 총장 건물, 버들골, 미술관 등 서울대학교 내 캠퍼스 투어와 함께 교내 학생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며 대학 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이어 미션 수행을 통해 학교에 대한 정보를 능동적으로 익히고, 다양한 학과 소개, 중요과목 학습 전략 멘토링, 멘토와의 심층 진로 진학 컨설팅을 통해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진로 탐방에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오는 9일부터 26일까지 동해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30명 모집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대학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재학생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학과 탐색과 대학 목표 설정에 실질적인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습동기부여 및 리더십과 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 진로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역량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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