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입주기업에 양질의 맞춤형 금융서비스 지원한다

전의일반산업단지-하나은행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법률 고문도 위촉

▲전의일반산업단지와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의일반산단관리사무소

세종시 전의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협의회장 김택환, 이하 협의회)와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부행장 이동열)이 지난 1일 전의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및 투자기업을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협약을 체결해 향후 기업 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전의산단 입주기업체에게 양질의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등 입주기업체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긴밀한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의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대출관련 업무 △수출입 서비스 △각종 맞춤 컨설팅 △임직원에 대한 복합 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입주기업 및 투자기업에 제공하게 된다.

한편, 협의회는 법무법인 율사 나승권 대전 대표변호사를 협의회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나 변호사는 협의회와 입주기업체에 각종 법률상담 및 자문을 하게 돼 협의회 업무수행과 입주기업체의 경영상 법적 쟁점 사항 등에 대한 법률서비스 등을 제공해 법적 안정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울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택환 협의회장은 “이번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간 튼튼한 협업 네트워크를 가동하여 입주기업체의 금융상 지원체계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체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