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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학산단 내 '하스' 코스닥시장 상장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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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학산단 내 '하스' 코스닥시장 상장 쾌거

연매출 160억, 고용인력 100여 명 등 '급성장'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08년 강릉과학산단 내 설립 이후 국내 보철수복 소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하스'가 기술특례 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고 3일 밝혔다.

치아용 보철수복 전문기업 '하스'는 2009년에는 강원 TP 벤처2공장 입주 후 꾸준한 제품개발과 연구를 통해 2023년 기준 연매출 160억원, 고용인력 100여 명 등 단기간 내 강릉과학 산단을 대표하는 세라믹 소재 기업으로 급성장했다.

▲2008년 강릉과학산단 내 설립 이후 국내 보철수복 소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하스'가 3일 기술특례 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강릉시

특히, 이 기업은 인공 치아 소재를 개발하는 의료용품 제조업체로 주력 생산품인 리튬디실리케이트 소재는 자연치와 가장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 치과 소재 전문 유통파트너사 133곳을 통해 7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최근들어 강릉과학산단의 꾸준한 노력을 통해 2개의 중견기업이 탄생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주식시장 상장을 통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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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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