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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유성의 가치' 특강으로 혁신의 미래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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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유성의 가치' 특강으로 혁신의 미래를 열다.

정용래 구청장 "혁신의 힘으로 글로벌 혁신도시 유성 완성하겠다"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 유성구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3일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유성의 가치' 사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남은 2년 동안의 구정 핵심가치를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유성구의 혁신 RE:MAKE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혁신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날 특강에서 지난 2년간 구정운영의 핵심 키워드는 '혁신'이었다고 강조하며,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가치와 혁신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 청장은 특히 시스템이 아무리 잘 갖춰져 있더라도 정책의 실행은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수평적인 조직문화 속에서 업무역량을 갖춘 구성원과의 동반성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유성구가 경쟁력을 갖춘 지속 가능한 글로벌 혁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불확실한 미래에는 완벽함보다는 빠른 실행과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리더와 팀장, 팀원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함을 기본으로 디지털 기반의 업무 효율성 강화, 적극적인 의사소통, 유사 중복기능의 관행 제거, 능력 중심의 인사배치 등을 통해 조직문화를 '혁신'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유성구는 전반기에 착수한 창업혁신, 마을혁신, 돌봄혁신, 문화혁신 등 4대 혁신 성장 기반을 후반기에는 더욱 단단히 뿌리내리고,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해 다양한 변수에 빠르게 대처하며 혁신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도 무한하다”며 “앞으로의 2년 동안 유성이 가진 무한한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글로벌혁신도시로 꽃피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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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윤

세종충청취재본부 문상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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