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제3기 원내대표로 이정엽 의원(초선, 서귀포시 대륜동, 국민의힘)이 추대됐다.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은 1일 오전 11시 의원총회를 열어 원내대표단 구성을 의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민의힘 제주도의회 원내대표단은 총 7명으로 구성했다. 이정엽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수석부대표에 김황국 의원(3선, 제주시 용담1동/용담2동), 부대표에 원화자 의원(초선, 비례)이 맡았다.
또한 정책위의장에는 현기종 의원(초선, 서귀포시 성산읍), 대변인에는 이남근 의원(초선, 비례)과 강하영 의원(초선, 비례), 원내총무에는 강경문 의원(초선, 비례)을 각각 선임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앞으로 1년 동안 낮은 자세로 도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신뢰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이정엽 대표의원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민이 바라는 변화와 제주의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도민들과 소통하는 대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의원은 이정엽 대표와 강경문 의원, 강상수 의원, 강연호 의원, 강충룡 의원, 강하영 의원, 고태민 의원, 김황국 의원, 양용만 의원, 원화자 의원, 이남근 의원, 현기종 의원 등 12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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