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의회는 제9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위원장을 선출해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밀양시의회는 지난 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임시회를 개회하고 신임 의장에 5선의 허홍(국민의힘, 라선거구) 의원, 부의장에는 재선의 박진수(국민의힘, 마선거구) 의원을 선출했다.
또 시의회는 2일 의회 운영위원장에 정희정(국민의힘, 나선거구) 의원, 총무위원장에 박원태(국민의힘, 가선거구)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조영도(국민의힘, 라선거구) 의원이 각각 선출했다.
허홍 의장은 “최다선 의원으로서 의장의 소임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집행기관 견제와 균형을 이루어 시민이 행복한 밀양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진수 부의장은 “부의장이라는 막중한 자리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9대 후반기 의장단으로서 밀양시의회를 잘 끌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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