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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24시간 소아응급의료센터 방문…“의료공백 해소 지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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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24시간 소아응급의료센터 방문…“의료공백 해소 지원 최선”

이 시장, “안심하고 아이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

소아응급의료센터 운영 중인 포항성모병원 방문, 의료진 격려 및 의견 청취

지난 2017년부터 소아응급의료센터 운영, 소아·청소년 의료공백 최소화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은 2일 24시간 소아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포항성모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날 이 시장은 의료진과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2일 소아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포항성모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전국적으로 해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수가 감소하고 있다.

특히 소아응급실 근무 여건 악화에 따른 전문의 이탈 등으로 인력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다.

또한 일부 대학병원에서는 야간 소아응급실 운영 중단 및 진료 시간제한으로 소아청소년과 의료공백이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포항시는 지난 2017년 전국 지자체 중에서 처음으로 시비 지원 공모로 포항성모병원을 선정해 365일 24시간 소아응급실 진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성모병원 소아응급의료센터는 소아·청소년 전문의 4명과 전담 간호사 11명이 365일 24시간 근무한다.

지난해 포항성모병원 소아응급센터를 찾은 환자는 1만3,535명이다.

포항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포항성모병원의 협력으로 소아응급의료센터는 포항지역 외에도 영덕, 울진 등 주민들이 야간 및 휴일에도 공백없이 소아 응급환자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도 24시간 소아 진료 응급실 운영에 힘써주신 의료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아 청소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해 소아응급의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2일 소아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포항성모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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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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