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 군산시의장 “시민을 위한 정책 발굴해 대의기관으로 역할 충실”

9대 후반기 의회 군경묘지 참배와 주요 기관 방문 시작으로 의정활동 돌입

전북자치도 제9대 후반기 군산시의회가 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대의기관으로서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일 후반기 김우민 의장과 서동수 부의장을 비롯한 후반기 시의회 의장단은 군경합동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주요 기관들을 방문하면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친다.

먼저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군산경찰서, 군산교육지원청 방문을 시작으로 새만금개발청, 군산상공회의소 등의 기관과 지역 언론사들을 방문 차례로 방문해 유대강화 및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9대 후반기 의회 주요 기관 방문 소통 행보ⓒ군산시의회

의장단은 제9대 군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에 따른 의장단 소개와 함께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유기적인 상호 협조체계 구축이 꼭 필요함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협조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우민 의장은 “지역 내 주요 기관과의 지속적인 유대관계야말로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일정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 등을 위한 꾸준한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소통하는 의회의 모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9대 후반기 군산시의회는 김우민 의장, 서동수 부의장, 나종대 운영위원장, 송미숙 행복위원장, 지해춘 경건위원장으로 조직 구성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