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2주년을 맞은 제9대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가 후반기 개원식을 열고 출범 2년차 의정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1일, 동두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는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시의원 및 임경숙 부시장 등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반기 개원식이 열렸다. 김승호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늘 시민 목소리에 깨어 있는 소통 의회, 발로 뛰며 땀 흘리는 현장 의회가 될 것”이라며 출범 후 2년차를 맞기까지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 준 동두천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지난 3월 발표한 ‘동두천 특별지원 촉구 결의안’을 거론하며 “정부는 동두천의 73년 안보희생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라”고 강조하며 정부의 특별지원을 어떤 과제들보다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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