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의회는 1일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최한주 의원, 부의장에 유경자 의원을 선출했다.
장수군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제363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복지위원장에 김광훈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김남수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교황식 선출방식으로 한국희 의원이 의장 직무대행을 맡아 선거를 진행했다.
제9대 장수군의회 후반기 최한주 신임 의장은 “집행부에 대해서는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고, 적절한 견제와 협력을 통한 충실한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동료의원들과는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의 뜻이 군정에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막중한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경자 부의장·김광훈 행정복지위원장·김남수 산업건설위원장도 “동료의원들과 함께 의장을 충실히 보좌해 장수군의회를 더욱 알차고 내실 있게 운영해 군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후반기 원구성을 마친 후 장수군의회 의장단은 충혼비를 찾아 참배하고 관내 주요기관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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