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가 김보라 시장의 공약사업인 '생활체육권역 조성'과 관련해 고삼 테니스장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테니스장은 시가 고삼면 대갈리에 사업비 9억여원을 투입해, 인조잔디 코트 2면과 조명시설, 화장실 및 휴게실 등 부대시설이 완비돼 있다.
시는 이달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시설 이용 및 운영에 대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설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이달 중순부터 시민 누구나 공정하고 편리하게 경기공유서비스(share.gg.go.kr)를 통한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고삼 테니스장 조성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시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도모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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