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고양시, '2024 재건축 사전컨설팅 지원사업' 대상단지 선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고양시, '2024 재건축 사전컨설팅 지원사업' 대상단지 선정

재건축사업 합리적 의사결정 위한 기초조사, 사업타당성 분석 지원 등 컨설팅 용역 실시

고양특례시가 '2024년도 재건축 사전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단지 선정 결과를 1일 공개했다.

시는 지난 2월 △일산신도시와 △일산신도시 외 6개 택지지구(화정, 능곡, 행신, 성사, 중산, 탄현)를 중심지구 정비형과 주택단지 정비형 2개 사업으로 구분하고, 5월 31일까지 희망 단지를 공모했다. 일산신도시에서는 8개 구역(18개 단지)과 일산신도시 외 6개 택지지구에서는 7개 구역(14개 단지)이 신청했다.

시는 이 가운데 평가를 통해 예산 10억 원의 범위 내에서 사전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 단지로 △백마마을 3·4·5·6단지 △후곡마을 1·2·5·6단지 △강선마을 15·16·17단지 △신원당마을 1·2·3·5·6·7·8·9단지 △은빛마을 6단지 △은빛마을 11단지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일산신도시 백마마을은 중심지구 정비형이고 그 외 단지는 주택단지 정비형이다.

ⓒ고양특례시

시에 따르면 재건축 사전 컨설팅 용역의 목적은 대상지 기초조사, 사업타당성 분석 등을 실시하여 사업초기 주민 의사결정 과정에서 합리적인 방법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재건축사업추진의 모범적 모델을 제시함에 있다.

이동환 시장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민맞춤형 재건축사업이 가능하도록 지자체 차원에서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고양시의 사례가 향후 노후 계획도시 재정비의 전국적인 표준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선정 단지를 대상으로 용역을 수행해 정부의 '노후 계획도시정비 기본방침'과 시의 '노후 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에 부합하는 컨설팅을 실시해 주민들이 원하는 재건축사업의 유형에 적합한 특별법 적용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안순혁

경기북부취재본부 안순혁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