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신기술 기반 미래지향적 우수 중소기업의 성장촉진 및 고용창출형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4일 오전 11시 영월군 임대공장(Jump-up Factory)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지방조달청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 내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기업 투자 협약식, 테이프 커팅식, 임대공장 현장 소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43억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준공된 영월군 임대공장은 부지면적 4,588㎡, 연면적 1,984㎡, 임대면적 1,160㎡에 입주시설과 관리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현재 ㈜씨엔지솔루션, ㈜뉴로팩, ㈜브이엠이코리아, ㈜에이씨엠텍, ㈜티니, ㈜지앤지) 등 6개 기업이 입주하고 활발한 기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유영만 경제과장은 “신소재, 유인드론, 지역자원 활용 소재개발 등 첨단산업 기술력을 확보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입주함으로써 영월군 산업육성 정책에 맞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한 매출확대와 고용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력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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