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최근 박성현 사장을 비롯해 여수·광양 지역 장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상반기 YGPA 행복장학금·장학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이 자리에서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를 비롯한 5개 학교에 총 2300만 원의 장학금을, 광양제철고 축구부를 비롯한 4개 운동단체에 1700만 원 상당의 장학물품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총 170여명으로 여수·광양지역 우수 인재 및 스포츠, 예술 우수 인재다.
박성현 사장은 "앞으로도 항만 특화 인재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스포츠·예술 인재 등 우리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행복장학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2018년부터 지역 미래인재 양성 및 교육복지대상 학생 지원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행복장학금 및 장학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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